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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탐방 / 음성 파랑새 농장 이청규 대표

20여년간 체리부로 닭만 사육
충북 음성군 대소면 미곡리 온새미 마을은 마을이름에 멋들어진 순우리말을 붙였다.
‘가르지 않고 생긴 그대로의 상태’를 의미하는 온새미 마을은 그 이름처럼 예전 시골인심이 온전히 남아있는 곳이기도 하다.
파랑새 농장 이청규 대표는 이곳에서 20년 넘게 육계사육을 하고 있다.
20대 초반부터 육계사육에 뛰어들어 40대 중반나이임에도 누구에 뒤지지 않는 육계사육의 베테랑이다.
계열화 사업의 발전기인 ’95년부터 (주)체리부로 농가로 육계사육을 시작, 현재까지도 체리부로 닭을 키우는 이 대표는 체리부로 역사의 산증인이자 터줏대감이다.
체리부로의 오랜 역사를 기억하는 이 대표는 무엇보다 2004년, 체리부로 화의 결정 당시를 떠올렸다.
“회사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250여 전 농가가 꿈쩍도 않았습니다. 농가들과 계열본사와의 신뢰관계가 탄탄했던 것입니다. 체리부로가 남다른데가 있었던 거죠.”
농가와 계열본사간의 이같은 든든한 신뢰를 바탕으로 체리부로는 화의 인가를 받은지 1년9개월 만에 빚을 다 갚고 화의에서 벗어났다. 전무후무한 ‘조기졸업’ 이었다.
계열본사와의 신뢰관계가 높아 농가에서는 다른 것을 신경쓰지 않고 사육에만 전념할수 있어 좋다는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공급되는 사료나 병아리의 품질이 연중 균일해 사료비고 약값이고 간에 일일이 신경 쓸 것도 없이 안심하고 사육에만 전념한다는 것.

유창계사임에도 불구, 연평균 생산지수 320을 상회하는 우수농가로 손꼽히는 파랑새 농장 이청규 대표는 계절마다 환기와 보온에 심혈을 기울인다.
4만5천수를 사육하는데 작년에는 자동 윈치커튼을 직접 시공했다. 이중 윈치커튼으로 겨울철 샛바람을 원천 차단해 난방비가 크게 줄어 겨울 한철 만에 시공비용을 뽑았다고 한다.
게다가 원터치 방식이어서 ‘전에는 윈치를 돌리느라 팔목이 다 아팠는데 편해졌다’며 부인 여경숙씨는 웃어보였다.

여름에는 계사 중간마다 이동식 휀을 8대나 설치해 돌리고 문에는 이동식 쿨링패드를 달아 온도를 낮춘다.
환절기에는 환절기대로 조석으로 변화무쌍한 날씨에 즉각 대응한다.
아무래도 무창계사보다 손이 많이 가지만, 이 대표 특유의 부지런함으로 극복하고 오히려 더 나은 성적을 일구고 있다.
이청규 대표는 “닭이 들어왔을 때 매일 계절에 맞는 적절한 사양관리를 꾀하는 것이 사육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육계산업의 희망 일군다
충북 진천의 계열본사에서 거리가 가까운데다 워낙 체리부로닭을 오래 사육해 처음 부임하는 지역과장들은 으레 이청규 대표를 거친다.
지난 20년간 이청규 대표와 손발을 맞춘 지역과장들만 십 수 명이 넘는다. 이들은 현재 계열본사의 중추역활을 담당하고 있다.
취재에 동행한 안광건 지역과장은 “이청규 대표께서 워낙 체리부로닭을 오래 사육한데다 친형처럼 대해주시며 농가 현장을 이것저것 가르쳐줘 지역과장들이 오히려 많이 배운다.” 말하며 체리부로 지역과장들의 ‘실무교관’이나 다름없다고 치켜세웠다.

이청규 대표는 40대 중반의 한창때인지라 여러 직책을 맡아 일하고 있다.
체리부로 농가협의회 총무, 음성군 육계지부 총무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이 깊고 세심해 주변에서 그를 많이 찾는데, 전화가 오면 열일 제쳐두고 해결에 나선다. 이 대표가 직책을 맡으면 그 조직은 항상 활력이 돈다는게 주변의 평이다.

이청규 대표는 ‘사육을 처음 시작할때인 20여년전이나 지금이나 닭값이 별반 차이없다’고 어려운 육계산업을 이야기한다. ‘20년전에는 일년을 사육하면 주변 땅 몇마지기를 살 정도 였으나, 지금은 어림도 없는 이야기’라고 고개를 내저은 그는 “닭고기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일에 농가, 계열사, 협회 등 너나할것없이 합심해서 나가야 합니다.”고 역설했다.
농장이름에 희망을 상징하는 ‘파랑새’를 붙인 것처럼, 뚝심의 이청규 대표는 오늘도 육계산업의 희망을 꽃피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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