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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전문기업 체리부로(회장 김인식)가 ‘제3회 진천군 기업인의 날’에서 기업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충북 진천상공회의소가 지난 3일 우석대학교 지승동홀에서 개최한 진천군 기업인의 날은 우수기업과 우수기업인 및 모범근로자 시상식, 장학금 수여, 중소기업탐방 프로그램 공모전 우수작 시상, 기념사, 축사, 케이크커팅식, 노사공감토크콘서트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체리부로는 일자리창출과 우수경영, 지역상생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기업부문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진천상업고등학교 유승아 학생 외 3명이 장학금을, 중소기업탐방프로그램 공모전 우수작 시상에서는 우석대 송주호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종걸 체리부로 부회장은 “체리부로를 비롯한 진천군의 많은 기업들이 경제주체로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인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역량을 발휘하여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청사진을 제시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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